제목 : 16년차 월급쟁이 2년만에 -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
저자 : 독서부자 낙숫물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직장내 전출(방출) 통보를 받고 정신적인 충격으로 우연히 사내교육 강사의 추천 도서를 찾게 된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새로운 세상의 장이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 저자는 2016년에 독서를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나 자신도 그 해에 김병완 작가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읽고 100권을 읽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금 돌아보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다행인 것은 다시금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고 성공하려면 1등을 따라하라는 말도 있듯이 이 책에서처럼 따라하기라도 해봐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책 내용을 간추려보면
독서로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으며, 동시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천하고 책대로 따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많은 것을 하기 보다 쉬운 것 한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할 것을 하나씩 정해서 하다보면 나중엔 많은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하고
무조건 독서에 미치듯이 빠져들면 꿈이 생기고 그래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계획을 100% 달성 못했을때 실망하지 않기 위해서 80% 달성의 여유를 주고
실천 독서가 되기 위한 방편으로 좋은 글이 있으면 매일 공유하므로써 유대관계를 넓힐수 있다.
안목이 넓어지고 성장하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많이 하라고 하는데 사람을 만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여행도 물질적 경비와 시간적 제약이 따르지만, 독서는 책을 내가 선정해서 보는 것이기에 내가 선택해서 사람을 만날수 있고 먼 과거의 인물과도 소통할수 있는 시간적인 제약을 벗어난다.
책에서 꿈을 이루는 경제적 자유는 경제에 대한 학습을 해야 하는데 그 일환으로 저자는 부동산과 주식을 공부했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 자신을 도우는 결과를 얻은 경험으로 사람을 얻는 교훈도 알았다.
독서를 하면 보고서 작성이 쉬워지고 그로 인해 직장생활의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강연회나 세미나를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독서로 넓어진 안목은 경영자의 안목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며 긍정적마인드로 마음가짐이 바뀌어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이 커진다. 갈등의 원인으로 나와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바라보기 때문인데 독서를 통해 긍정의 마음 근육을 키우면 자신과 다른것을 인정하는 힘이 생긴다.
이것이 독서가 알려주는 직장의 처세술이다.
독서는 스트레스 제로를 만들어준다. 스트레스 제로란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게 아니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세트포인트가 제로인 말이다.
독서는 나 자신을 알게 해주는 거울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능력을 키워주는 비보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기고 운도 생기고 건강도 되찾게 된다. 무의식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삶의 기적이 찾아온다.
100권을 읽으면 다른 삶이 보였다.
200권을 읽으니 나의 위치를 깨달았다.
300권을 읽으니 삶의 방향을 찾았다.
400권을 읽으니 뭘 해야 할지 보이기 시작했다.
한 분야별로 20권을 읽어야하고 2.2.2 법으로 전문가가 된다고 한다. 반복학습이 큰 성과를 거두기 때문에
첫번째는 책을 두 번 읽고 나서 두번째는 필사하고 타이핑하고, 세번째는 타이핑한 것을 다시 본다. 그러면 머리에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독서리스트를 만들어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독서로 인생을 바꾸고자 한다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책을 읽으라고 주문한다.
이 책은 경제적인 자유보다는 독서를 통해 인성이 갖추어지고 폭 넓은 안목을 바라보는 시야를 갖게 되는 인격도야를 이루는 길을 인도하는 책이다.